텍사스 교도소에 총격 발생해 수감자들 대피

금요일 오전 텍사스 주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감자 650명 이상이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는 행정부 건물 다락방과 3층, 수감자들이 거주하는 단위의 다락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텍사스 형사사법부 대변인 아만다 에르난데스가 말했다. .

수감자들은 처음에는 휴스턴에서 북쪽으로 약 105km 떨어진 헌츠빌 교도소의 다른 지역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나중에 난민 수감자 중 약 400명이 주 전역의 다른 시설로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재는 진압되었지만 소방관들은 여전히 ​​일부 숨겨진 공간에서 작은 화재를 쫓고 있다고 헌츠빌 소방서장인 그렉 마티스가 말했습니다.

원인은 완전히 해소된 후 조사할 예정이다.

모든 수감자와 직원은 안전하며 책임이 있다고 Hernandez는 말했습니다.

헌츠빌은 텍사스 교도소 시스템의 본부로 미국의 어느 주보다 많은 수감자 130,000명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대부분의 시설에 완전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과 화재 예방에 대한 우려 등을 포함하여 대략 100개의 잠금 상태에 대해 정밀 조사를 받았습니다.

2021년 주 소방국(State Fire Marshal's Office)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부대 화재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해 조사관들은 거의 1,70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증기 주전자가 프라이어로 자주 사용되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방화문, 댐퍼 또는 스탠드파이프 시스템을 테스트한 기록은 없습니다.

지난 5월 텍사스 의원들은 교도소에 수리 및 개선을 위해 수백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추가 자금은 9월부터 시작되는 다음 예산 주기까지 시작되지 않습니다.

174년의 역사를 지닌 헌츠빌 유닛(Huntsville Unit)은 1849년에 지어졌으며 붉은 벽돌 벽 때문에 월스 유닛(Walls Unit)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현재 약 1,600명의 수감자를 수용하고 있으며 약 1,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에르난데스에 따르면 이 교도소는 사형수들이 처형되는 곳이지만 사형실은 화재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에르난데스는 이번 화재가 처형 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 사건은 2000년 79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제디디아 머피(Jedidiah Murphy)가 처형되는 10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